[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카이와 김진경의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까.
10일 방송된 KBS 1TV 일요 드라마 '안단테' 9회에서는 이시경(카이 분)이 선생님들로부터 "우물쭈물 대지 마라"는 내용의 조언을 듣고 고민했다.
오정원(전미선 분)의 지인에게서 용돈을 받고도 이시경은 "김봄(김진경 분)이랑 뭐할까 고민하는 날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도 이시경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뒤 김봄과 닮은 사람을 보고 따라가는 등 아직 김봄을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휴대폰을 잃어버린 이시경은 우연히 서울의 한 카페에서 김봄과 만났고 "왜 거짓말하냐. 며칠 동안 힘들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김봄은 "학교 가기 싫었다. 나도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고 전했다.
이시경은 "그런 아르바이트 안 했으면 좋겠다. 세상 물정 모르지만 그런 돈으로 뭔가를 해주는 건 하나도 안 기쁘다. 나도 모르게 자꾸 상상이 간다. 그 일 하지 마라"고 전했다. 이에 김봄은 돌아서는 듯 했지만 다시 달려와서 이시경을 꼭 안았다.
김봄은 "그냥 다 미안하다. 네가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먼저 사과했고, 이시경은 "우린 둘 다 서툴다.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김봄은 다시 학교에 나왔으나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런데 이시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봄은 사라졌다. 다행히 이시경이 김봄을 찾았다. 두 사람은 나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김봄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만의 암호를 정하면서 몰래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시경은 김봄의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 김봄은 "아버지가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가람(백철민 분)은 이시영(이예현 분)과 함께 의대가 있는 병원에 갔다가 "나랑 공부해보지 않겠냐. 자전거 줬으니까 공부하는 것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