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승헌이 하극상을 저질렀다.
12일 방송된 OCN ‘블랙’ 10회에는 자신을 예쁘게 여기는 경찰서 식구들의 모습에 하극상을 일으키는 블랙(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광견(김원해 분)은 물불 안가리는 수사 스타일로 단단히 윗선의 눈 밖에 났다. 봉만식(정석용 분)은 나광견의 관리를 못한 책임을 지고 자신의 월급을 감봉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부장에게 한 소리를 듣게 됐다.
그러나 정작 나광견 앞에서는 “네가 진짜 미친 갠 줄 아냐”고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봉만식은 부장에게 “우리 막내 손대는 놈은 청와대라도 그냥 못 넘어 간다”며 블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침 화장실 칸 안에 있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블랙은 오소태(이철민 분)의 볼을 쓰다듬었다. 그런가하면 봉만식의 머리를 쓰다듬어 당혹감을 안겼다. 봉만식은 블랙의 하극상에 “너 내가 가만 안 둬”라고 소리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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