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웃음을 갱신하는 황제성의 활약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기획 김석현/연출 박성재, 안제민) 240회에는 매회 웃음을 갱신하는 황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호의 행복한 ‘석포빌라 B02호’에는 이날도 불청객들이 날아들었다. 집나간 딸 안가연을 시작으로 놀러 와서 500원을 잃어버렸다며 소파를 찢어버리는 신혼부부 이웃, 뜬금없이 찾아와서 댄스삼매경에 빠진 김용명까지. 하나같이 이진호의 약을 올렸다.

‘오지라퍼’에서는 이국주가 ‘연령대별 여자의 로망 BEST 3’를 전했다. 이상준은 ‘연애할 때 남자의 로망 BEST 3’를 전했다. 이국주와 이상준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입장에서 대다수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컴funny’에는 찰떡같은 케미의 홍윤화와 문세윤이 눈길을 끌었다. 실수투성이 신입사원 양그래, 양세형은 대표에게 독버섯을 먹이는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모두가 어떻게 하냐며 난리인 가운데 간 큰 막내는 “대표님, 몰래 카메라입니다”라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특급 사고는 실제 뱀의 등장이었다. 뱀을 들고 나타난 양세형은 이를 대표의 목에 둘러주고는 기세 좋게 리코더까지 부는 기상천외한 모습을 보였다.

‘마성의 나래bar’에는 만년 노예 황제성의 고난이 그려졌다. 황제성은 이재용에게 박나래가 가지고 나타날 오르골 소리를 절대 들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역시나 황제성이었다. 핑크색 발레복 차림으로 신명나는 댄스를 선보인 황제성에 이어 이용진 역시 박나래의 오르골 소리에 동화되기 시작하며 한 대 웃음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널 사랑해’를 통해 장도연의 마음 얻기에 나섰다. 이상준은 팝을 좋아한다는 장도연의 말에 “나도 팝 잘 불러, 팝 좋아하고”라며 현아의 ‘버블 팝’ 안무를 선보였다. 각종 유행가들로 현란한 유혹에 나섰지만 장도연은 이상준을 바라보지 않았다.

황제성은 이날 크세르크세스 왕 분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매번 벌칙에 당첨되는 황제성은 “왜 맨날 나야”라고 울먹이면서도 곧 무대 뒤로 가 금색으로 온 몸을 칠하고 나타났다. 황제성은 박나래와 함께 양세찬과 문세윤의 수모를 참아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노력 끝에 끝에 300점 이상의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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