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시윤의 '빅 퀘스천' 여행이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를 향한 빅 퀘스천’에서는 ‘일과 사랑’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두고 여행을 떠난 윤시윤, 김상호, 장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짝과 사랑”을 주제로 인도여행을 떠난 윤시윤은 맞선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인도에서는 맞선 시 당사자인 남녀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동행하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인도에만 있는 ‘사랑 탐정’을 찾아갔다. 인도 최초의 여성 사랑 탐정 라자냐는 “인도 사람들이 중매결혼을 신봉하기 때문. 그들은 연애결혼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탐정으로서 의뢰인 결혼 상대를 조사한다”고 자신의 직업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라자냐는 미행에 따라나선 윤시윤에 “우선 어떤 사람인지 확인, 도박하는 사람인지 담배를 피우는지 매일 술을 먹는지 아닌지도 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부분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그런 문제점이 많아서 얘기해 줬는데 헤어지면?”이라고 우려를 표했고, 라자냐는 “만약 그 사람이 주정뱅이인 것이 들통 나면 인도에서는 파혼의 사유로 충분하다”고 즉답했다.
윤시윤과 라자냐가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미행한 남자는 채식주의자라고 했는데 치킨을 먹고 있었다. 윤시윤은 “얼마나 이렇게 쫓아다녀야 하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라자냐는 “하루, 일주일, 1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 그 사람에 대해 조사를 완벽하게 마치려면 1년도 걸린다”라며 1년이 긴 시간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까지 뒷조사를 하는 이유는 최근 인도에서는 연애결혼의 급증과 함께 사기 결혼의 피해도 속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런던으로 향한 윤시윤은 오감 맞선을 체험했다. 오감 맞선은 시각, 청각, 촉각 등으로 감각을 함께 체험하고 상대방에게 흥분이 됐는지 여부와 호감도를 표시하게 된다. 당황하고 어색해하는 윤시윤과 달리 많은 영국 남녀들이 적극적으로 오감 맞선에 참여했다. 오감 맞선 관계자는 모든 것은 과학적인 사실이 기반해서 기획됐음을 강조했다.
한편 ‘나를 향한 빅 퀘스천’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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