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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등학교 3학년 나이인 1999년생 스타들도 이날 하루만은 수험생이 된다. 대개 아이돌그룹 멤버들과 아역 배우 출신 배우들이 이에 속한다. 그리고 이 중에서는 여느 또래들처럼 일찍이 수시 모집에 합격하거나, 수능을 치르거나, 대입을 포기한 이들로 나누어진다. 특히나 99라인에 속하는 김소현, 진지희, 김유정, 이 세 배우들은 제각각의 방식으로 수능에 임한다.

김소현의 경우는 일찌감치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이전부터 고등학교 진학 대신 검정고시에 응시하며 대학 진학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던 김소현. 그녀는 검정고시 합격 이후 이번 18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을 이끌어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배우 이영애, 설경구, 최지우, 배두나 등을 배출한 곳. 이곳에서 김소현은 ‘18학번’ 새내기로 캠퍼스 생활을 시작한다.

현재 진지희는 대학 수시 전형에 지원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지만 수능 역시 응시한다. 진지희는 평소 연기 활동과 더불어 학업에도 충실하게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영화 ‘이웃집 스타’에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온 진지희는 학업에서 또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수능 응시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지난 8일 김유정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내년 한 해는 팬들과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작품 활동에 조금 더 무게를 두려고 한다”며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년에 대학에 진학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정은 “그래서 올해 저는 수능을 응시하지 않습니다. 수시 또한 보지 않았습니다”며 “또 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도 하고 싶고 또 기대도 되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또한 “대학 진학은 본인의 의지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 꼭 대학에 진학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수시모집에 합격한 김소현, 수능을 앞둔 진지희, 대학입시를 포기한 김유정. 이처럼 세 명의 배우가 각각 다른 모습으로 수능을 하루 앞두고 있는바 팬들은 각자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의 각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