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여자친구가 탈덕을 막기 위해 출동했다.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이득2- 중고 직거래에서 펼쳐진 느닷없는 피크닉?' 여자친구 편이 방송됐다.
여자친구의 앨범을 묶어 싸게 판매하려는 팬에게 제작진이 구매자로 위장, 접근하여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자친구랑 피크닉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여자친구가 등장하는 사인으로 하는 몰래카메라가 시작됐다.
오늘의 판매자는 여자팬이었다. 팬싸인회 응모때문에 10장 넘게 샀다는 팬은 너무 많아서 파는 것으로 탈덕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여자친구는 "탈덕 아닌가봐. 다행이다"라며 기쁜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팬은 "다 좋아하는데 은하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팬싸인회를 5번 정도 갔었는데 은하가 가장 먼저 본인을 기억하고 알아봐줬기 때문.
제작진의 암호와 함께 등장한 여자친구는 피크닉을 하며 큰 목소리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고 이를 발견한 팬은 이게 우연인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친구 또한 "평소에 자주보던 팬"이라며 함께 놀라워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게 된 팬은 "요즘 '개이득2'이 핫한데 혹시나 생각 못했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 못했다.처음에는 눈치 못채고 소풍온 여고생들인줄 알았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놀랐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팬에 "혹시 듣고 싶은 노래는 없냐" 물었고, "봄날이라 대답한 팬에 단 한명을 위한 '봄날'을 열창. 감동을 선사했다.
여자친구는 "지금처럼 영원히 함께해요"라고 전하며 팬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셀캠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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