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우효광과 추자현의 임신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안재철) 19회에는 직업은 연예인, 그러나 지극히 평범한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혼집을 찾아 부동산을 방문했던 장강커플은 마지막으로 연희동의 주택을 보러 갔다. 앞서 방문한 집에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강경준마저 이성을 잃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에 장신영은 “나 여기 살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강경준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하며 “나도”라고 동조했다.
집을 둘러보고 난 며칠 뒤, 강경준은 장신영도 모르게 혼자 대출을 알아보러 은행을 방문했다. 하루 종일 집을 보러 다니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두 곳을 선택해 대출 여부를 확인한 것. 하지만 강경준이 원하는 집을 확인한 은행 직원은 난감한 기색을 표하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단독주택은 대출이 다소 어렵다는 것. 강경준은 무거운 마음으로 이 사실을 장신영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장신영은 이미 마음을 비웠었다며 되레 강경준을 응원했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에 이어 시부모님들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우효광과 추자현의 감동의 영상통화에서도 눈물을 보이던 정대세는 이날 “저는 못 참겠어요”라며 또 다시 울먹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한국에 도착한 우효광은 추자현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 두 달 만의 만남, 그리고 임신 사실을 안 후 처음으로 만나는 부부는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우효광은 추자현과 눈을 마주치고 “이 순간을 기다렸어”라며 한국어로 감동의 심정을 전했다.
영상통화로만 봤던 초음파 사진을 직접 본 우효광은 “아직도 안 믿긴다”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추자현은 제주도에서 우효광과 보낸 마지막날 아이가 생겼다며 전복의 효과를 입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자현은 감기기운이 있어 매니저에게 약을 사다달라고 했지만, 눈치 빠른 매니저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임신테스트기를 사왔다고 고백했다. 덕분에 감기약을 복용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추자현은 “아들, 딸은 상관없다”며 “성격은 우효광 씨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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