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윤식당2'에 출연할 수 있다는 소식에 화제가 모이고 있다.
14일 오전 소속사 콘텐츠 와이 측 관계자는 "박서준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출연 제안을 받고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tvN 측 관계자는 새 멤버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기에 관련 사항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길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서준이 '윤식당2'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극 스케줄 문제로 시즌2에 불참하는 신구의 빈 자리를 채운다는 것. 그러나 '윤식당2'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 장소, 일정, 출연진까지를 비밀에 부쳐야 하기 때문에 tvN 측은 이에 대해 함구했다.
아직 박서준이 '윤식당2'에 출연하는지 확실한 상황은 아니지만, 누리꾼은 이와 같은 소식에 크게 세 가지 이유로 환호하고 있다. 첫 번째는 박서준의 높은 호감도다. 그동안 그는 다수 작품에 꾸준히 출연, 자신의 연기적 기량을 갈고닦아왔다. 이 과정에서는 별다른 구설수나 논란이 없었다.
박서준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업을 충실히 해내면서 대중의 호감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박서준의 '윤식당2' 출연은 네티즌의 거부감을 사지 않았고, 오히려 응원의 목소리를 끌어냈다. 박서준 특유의 훈훈한 이미지가 '윤식당2'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는 친숙함이다. 그는 MBC '금 나와라 뚝딱!',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마녀의 연애', MBC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KBS 2TV '화랑', '쌈, 마이웨이' 등 유명 드라마 작품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마주했다. 그만큼 박서준은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거리를 두지 않는, 익숙할 수도 있는 배우다.
동시에 박서준은 '뮤직뱅크' MC를 맡거나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연령층과 친밀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중에게 친숙한 박서준이 관찰 카메라에서는 어떻게 비춰질지, 또 다른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에 눈길이 쏠린다.
박서준, 나영석 PD 조합이 주는 신선함도 박서준의 '윤식당2' 합류를 기대케 했다. 그동안 나영석 PD는 이서진, 한지민, 이제훈, 이종석, 윤여정, 정유미 등 예능 프로그램에는 어울리지 않았을 것만 같았던 배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 예능 대세로 만든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나영석 PD의 선택이 옳을 것인지, 박서준과 함께 만들어낼 케미스트리는 어떤 그림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제작 소식이 알려진 '윤식당2'는 오는 2018년 '알쓸신잡2'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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