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V앱

[헤럴드POP=최경진 기자]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간단한 게임 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특급 팀워크를 보여줬다.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Run! BTS에서는

엠티를 떠난 방탄소년단은 팀을 나눠 '방탄 마블' 게임을 진행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만큼 말을 움직인 뒤 말판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게임.

말판에 있는 미션들은 기상천외했다. 2배속 댄스 추기,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면 성공하는 아무말 대잔치, 초성게임, 주어진 단어를 보고 문장을 만드는 등 멤버들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로 게임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우아(우유빛깔 아미)팀 제이홉-지민, 김석진팀 RM-정국-진, 로줄(로미오와 줄리엣)팀 슈가-뷔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고기, 디저트, 밥 등 요기거리가 가득한 말판에서 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탕수육 게임 중에는 "탕수육은 쉬우니까 제이홉으로 진행해"라는 멤버의 말에 제이홉이라는 단어로 게임을 이어나가다 너무 발음이 어려운탓에 금방 미션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두배속 댄스 미션에서 일반 배속으로 하면 멋진 칼군무였던 춤도 두배속으로 속도를 올리자 우스꽝스러운 동작이 돼 멤버들은 바닥에서 배를 잡고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랩몬스터는 주어진 초성으로 방탄소년단 곡의 가사를 맞추는 게임에서 순식간에 '봄날'의 가사를 맞추는 기지를 보여줬다.

슈가는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드는 게임에서 "진이 빨간머리 귀신을 본 뒤 튜브를 타고 카페를 갔습니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멤버들에게 "이건 말이 안되기 때문에 정답이 아니다"라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정국이 주사위를 잘못 던지는 바람에 말이 전 팀이 상품을 이미 획득한 곳에 도착했을 때 정국은 "편집 해달라"며 제작진에게 애교스런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군분투한 끝에 김석진 팀은 쌈장, 고기, 즉석밥, 파무침 네 개의 아이템을, 로줄 팀은 김치, 찌개, 음료수, 고기, 파무침 다섯개의 아이템을, 우아팀은 고기, 버섯, 디저트, 찌개, 김치 다섯 개의 아이템을 획득 하며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