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캡처
'올드스쿨'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김원주가 '포맨'의 모든 것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103.5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아재쇼'에 가수 포맨의 신용재, 김원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포맨은 "방송 나올때마다 윤민수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안 혼났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원주는 "윤민수는 나한테 잘 해준다"며 "신용재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용재는 "나한테도 잘해주신다. 평소에는 그냥 친근한 형 같다"고 대답. 윤민수를 칭찬했다. "근데 일 할때는 고집이 쎄서 트러블이 잦다"고 밝혔다가 이내 황급히 "이런 트러블은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음악방송에 가면 선배인데 친하게 지내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김원주는 "원래는 그렇게 선배 같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군대 다녀온 2년동안 선배가 되어있었다."며 "요즘은 대기실이 다 따로 있어서 섞이기 어려워 선후배들이 만날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창렬은 "난 활동 어떻게 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렬의 "그럼 친해지고 싶은 여자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김원주는 "군대에 있는 동안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을 좋아했다. 다들 이쁘고 잘하더라"고 대답. 팬심을 드러냈다. 신용재는 "평소 노래방에 가면 러블리즈 노래를 많이 부른다"며 "노래가 정말 좋다"고 칭찬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포맨의 새 앨범 소개가 이어졌다. 김창렬의 "포맨 만의 음악 색깔이 잘 담긴 것 같다"는 말에 "오랜만에 나온 만큼 포맨의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포맨은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포맨은 미국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보였다. "미국 진출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신용재는 "저흰 천천히 가고 싶은데 윤민수가 많이 급하다.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말미, 요즘 노래 역주행이 유행인데 역주행 했으면 하는 노래가 있냐는 문자에 포맨은 '혼자가 좋아'를 추천했다.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원주는 "군대에서 불침번을 설 때 정말 혼자 있는게 좋아서 만들었던 노래"라며, 노래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새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의 마지막 활동으로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선택한 포맨은 이후 활동계획에 대해 알렸다. 앞으로 연말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힌 포맨은 12월 29일, 30일, 31일 열리는 콘서트에서 풍성한 음악을 전할 것이라고 알리며 기대케했다.

한편, SBS 103.5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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