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라디오 화면캡처
보이는라디오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장항준 감독이 '기억의 밤'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방송된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컬투쇼'에는 영화 '기억의 밤'의 배우 김무열과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시나리오를 얼마 동안 썼냐는 질문에 "보통 되게 빨리 쓰는데 이 작품은 오래 걸렸다"며 "2014년 망년회에서 한 사람이 사촌형이 집을 나갔다가 한 달 만에 돌아왔는데 그 사촌형이 낯설어졌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재밌겠다고 느끼면서 친형으로 바꿔서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초고 다 쓰는데 1년이 걸렸다"고 얘기했다. 여기에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한 번도 안 쉬고 읽었다"며 "어렵게 읽는 대본도 있고 보다 잠드는 것도 있는데 이건 단숨에 읽었다"고 얘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