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은혜가 베테랑 반려인으로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회에는 윤은혜와 반려견 기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리는 이날 냥이 남매들 간의 전쟁에 화해의 가교 역할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고양이들은 날카로워질 때로 날카로워져 있는 상황. 서유리가 화해를 시키고자 가까이 붙여두려고 하자 고양이들 사이에는 난타전까지 벌어졌다. 고양이들의 치열한 서열싸움에 놀란 서유리는 “엄마야”라고 소리를 치며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집사 서유리는 본격화해 프로젝트에 나섰다. 서유리가 고안한 방법은 함께 노는 시간을 늘려 서로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스파르타 서유리의 훈육법에 고양이들은 금방 평온을 되찾기 시작했다.
윤은혜는 이날 방송을 통해 ‘X맨’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한없이 러블리한 반려견 기쁨이와 시청자들 앞에 선 윤은혜의 솔직 담백한 반려 라이프를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예능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기 전까지 윤은혜에게는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은혜는 과거와 달라진 예능 환경에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촬영 전부터 걱정이 한 가득이던 윤은혜는 기쁨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집공개부터 차근차근 한 단계씩 시청자들 앞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윤은혜는 일어나자마자 기쁨이를 껴안고 무한 애정을 표시하는가 하면, 에너지 넘치는 기쁨이를 위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한 기쁨이에게 적절한 훈육을 해 전문가의 칭찬을 받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윤은혜에게 기쁨이가 첫 반려견은 아니였다. 이전에 13년을 한 가족처럼 동고동락 한 반려견이 있었음을 밝힌 윤은혜는 “지난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며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수경은 반려견 부다와 동동 외에 새로운 가족들과의 좌충우돌 라이프를 공개했다. 본가에서 키우던 반려견 공주와 파마를 잠시 맡게 된 것. 기회만 생기면 다투어 이수경을 당황하게 만든 부다와 동동이에 새로운 식구까지. 역대급 시끌벅적한 일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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