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허영란이 폭풍 친화력과 애교로 후포리 남서방네 장모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김영식, 이양화)에서는 개그맨 최효종과 배우 민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애청자 대표로 등장한 개그맨 최효종은 최근 딸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원희는 “보통 자녀가 생기면 사진도 가져오고 하는데”라면서 사진을 보자고 했고, 최효종은 “오프닝부터 첫 VCR 평균 시간이 3분 15초 정도 되요. 지금 40여분 지났습니다. 사진 하지 말고 VCR 보시죠 부탁 좀 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랑과 전쟁’에서 주로 불륜녀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민지영은 몸짱으로 유명한 쇼호스트와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출연진들은 민지영과 예비신랑의 웨딩화보를 보곤 예비부부의 수려한 미모에 감탄했다. 민지영은 예비신랑이 자신에게 반한 계기가 치명적 눈빛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랑과 전쟁’에서 주로 남자를 유혹하는 불륜녀 연기를 했다며 자신은 그 눈빛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란-김기환 부부의 모습가 후포리를 찾은 영상이 공개됐고, 범상치 않은 김기환의 스타일이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부는 결혼 1년차 임을 밝히며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고, 허영란은 후포리 남서방네 장모에게 “어머니 예쁘세요”, “어머니 정말 보고 싶었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폭풍 친화력을 보인 허영란은 남편과 함께 밭일을 했다.

한편 '자기야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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