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가 데뷔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미스의 방'에서는 프로미스 멤버들의 선배 걸그룹 커버 안무 대결이 펼쳐졌다. 하영, 나경, 지헌은 이효리의 '유고걸', 규리, 서연, 채영은 보아의 '마이네임', 새롬, 지원, 지선은 아이유의 '분홍신'을 재해석하게 됐다. 안무 선생님은 프로미스에게 "일주일 동안 연습해오라"는 미션을 줬다.
'분홍신' 팀은 아이유의 영상을 먼저 보기로 했다. 지선은 "아이유 선배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세 명 모두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 '마이네임' 팀은 서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채영은 "힘이 없으니까 하트를 눌러달라"고 인사했다.
안무 과제 발표를 앞두고 새롬은 의상 스타일링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마이네임' 팀은 와일드한 콘셉트를 표현하려 노력했다. '분홍신' 팀은 지원의 옷장부터 살펴보면서 블라우스 의상을 찾아냈고, '유고걸' 팀도 옷장 공개 시간을 가졌다. 하영은 "다른 팀 옷이 너무 예쁘다"면서 승부욕을 발휘했고, 의상 리폼을 하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미션을 선보이기에 앞서 '마이네임' 팀은 "프리하면서 자유로운 느낌"을, '분홍신' 팀은 "레드 슈즈를 챙겼다"고, '유고걸' 팀은 "리폼을 했다"고 강조했다. 안무 선생님은 의상을 칭찬했고 "중요한 건 안무다. 잘 해달라"고 조언했다.
'마이네임' 팀은 강렬한 눈빛과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였고, 다른 멤버들로부터 "잘 맞고 춤도 잘 췄다. 넋 놓고 봤다"는 칭찬을 받았다. '유고걸' 팀은 에너지를 발산해 만족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분홍신' 팀은 연기를 더한 경쾌한 시작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실수없이 공연을 마무리했다. 프로미스의 성장이 무대로 나타났다.
안무 선생님은 '분홍신' 팀을 1등으로 지목하면서 특별히 새롬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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