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KBS2 개그콘서트

[헤럴드POP=최경진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파격 변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지난 8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욜로(老) 민박’에서 능청스러운 할배 캐릭터로 돌아와 화려한 공개 코미디 복귀탄을 쏘아 올렸다. 김준호의 여전한 개그 내공이 입증된 ‘욜로(老) 민박’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로 자리 잡는데 성공하며 3개월째 승승장구 하고 있다.

그런 김준호가 이번에는 또 한 번 새 코너를 통해서 시청자들을 향해 웃음 저격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속 보이스’는 무대에 오른 배우들의 리얼한 마음의 소리가 객석에 생중계 되며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 깜찍한 여장을 하고 첫 등장한 김준호는 쓰러진 송준근을 향해 달려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중근씨, 사랑하는 내가 왔어요~”라며 슬픔을 표출했지만 “여장하면 빵빵 터질 줄 알았더니.. 박수만 나오네, 박수 치지 말고 웃으라고! 라는 그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폭소를 유발한 것.

이어 “안 되겠다. 개콘 대선배로서 뭐라도 보여줘야 겠다”고 결심한 그는 야심차게 상의를 탈의하는 용기를 보였지만 송준근과 김회경 등 후배들의 고개를 돌리게 만들어 웃음을 만들었다. 더불어 탈의와 동시에 가발로 잽싸게 상의를 가리는 재치로 방청석과 안방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처럼 똑 단발과 화려한 꽃무늬 블라우스를 장착, 여장을 시도한 그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몸을 아끼지 않는 개그로 일요일 저녁을 또다시 유쾌하게 물들이는데 성공했다. 이와 같이 웃음을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의 HOT한 新 코너 ‘속 보이스’와 인기코너 ‘욜로(老) 민박’는 매주 오후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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