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동하가 표예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는 길은조(표예진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변부식(이동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홍석표(이성열 분)이 거부하는데도 끝까지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버텼다. 그러나 구종희(송유현 분)까지 앉혀두고 벌인 설전에도 홍석표는 이제까지의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비는 정산해서 보내겠다며 이만 물러나가고 당부했다.
잔뜩 골이 난 상태로 사무실을 벗어나던 길은조는 마침 변부식과 마주치게 됐다. 변부식은 손수건을 빌려줘서 고마웠다는 길은조의 말에 “대신 저녁이나 합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리둥절해하는 길은조의 모습에 변부식은 “데이트 신청하는 건데”라고 노골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 대화를 엿듣게 된 정인우(한혜린 분)는 속을 끓일 따름이었다. 길은조는 변부식의 데이트 신청이 마냥 싫지는 않은 듯 하면서도 튕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대신 변부식씨가 쏘는 거예요”라며 약속을 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