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예슬이 김정화를 원망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연출 이동윤|극본 이선혜)에서는 사호성(김정화 분)을 찾아나선 공지원(김지석 분), 사진진(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호성을 찾은 사진진은 “네가 왜 이수현이야? 아주 대단한 사랑 납셨어. 얼마나 대단한 사랑이셨길래”라고 맹비난했다. 이수현은 사호성의 남자친구 이름이었다. 사진진은 “그 쌩 난리치고 집 나갔으면 보란 듯이 잘 살든가. 꽁꽁 숨어서 이 모양 이 꼴로 살려고 사랑 타랑 하셨어?”라면서 “그래 알았어 너 행복한 거 아주 잘 알았으니까 이제 집에 가”라고 말했다.

사호성이 이를 거절하자 “미친년 빨리 집에 가. 엄마 기다려. 엄마 아파 너 때문에 엄마 아파. 너 기다리다 엄마 아프다고. 네가 뭔데 우리 엄마 아프게 해? 죽어 너 그냥 죽어. 엄마 못 기다리게 죽어버려. 그냥 죽어서 없어져 버려”라고 원망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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