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브랜뉴뮤직이 출동했다.
21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72회에는 브랜뉴뮤직 식구들이 출연한 가운데 ‘힙합 킹스맨 특집’이 꾸며졌다.
라이머는 이날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 3일 만에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라이머의 신부는 SBS기자 출신의 안현모였다. 라이머는 “오늘 녹화 때문에 소현 누나를 오랜만에 봤는데 누나가 희망이 생겼다고 하더라”라며 “저도 결혼한 게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출근길에 응원을 해주더냐는 말에 라이머는 “아침으로 육개장을 해줬다”라고 깨 쏟아지는 신혼의 일상을 슬쩍 털어놓기도 했다.
그룹 팬텀으로 데뷔해 버벌진트, 애즈원, 블락비, 뉴이스트, 신화, god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의 작곡에 참여한 키겐은 이날 인지도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이머는 “무대에서 남의 파트까지 립싱크 할 정도로 관심에 굶주려 있다”라며 “사실 이 친구가 이렇게 보이지만 ‘비디오스타’ 나온다고 할 때 제일 좋아했다”라며 수줍은 얼굴 뒤에 예능감을 가득 숨기고 있는 키겐의 면모를 밝혔다. 키겐은 이에 “사실 아버지가 옛날 분이셔서 방송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아주 특별한 게스트가 지원사격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바로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그 주인공이었다. 방송을 통해 결혼식과 프러포즈 당시 영상이 공개되기도 한 안현모는 남편에 대한 무한애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현모는 프러포즈 날 함께했던 그 어떤 브랜뉴무직 아티스트보다 라이머가 멋있었다며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고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잘 하겠다”며 부부가 함께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한해는 라이머 저격수로 활약했다. 사전인터뷰에서 한해는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라이머를 가리켜 “마흔이 넘고 훅 갔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머는 “너희들이 평가할 몸이 아니야”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한해는 신혼여행 사진을 보고 새삼 나이가 들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작아진 아버지의 모습 같았다”고 표현해 애정 섞인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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