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진정한 뇌섹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퍼스트 펭귄 뇌풀기'로 꾸며져 흥미진진한 문제 풀기 대결을 펼쳤다. '퍼스트 펭귄'은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 먼저 도전하는 선발자를 뜻하는 용어.

이날 특급 게스트로는 카이스트 수석 졸업생 박성호 씨가 출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그는 세계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에 4년 연속 출전하고,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를 수석 졸업한 인재다.

특히 이날 박경은 카이스트 수석 졸업생 마저 압도하는 문제 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퍼스트 펭귄 뇌풀기’ 세 번째 문제부터 박경은 실력발휘를 해내기 시작했다.

이번 문제는 주어진 성냥개비의 나열에서 최소 이동으로 같은 일렬을 만들어야 하는 문제였다. 하석진은 주변에 있던 나무젓가락까지 사용해가며 문제풀이에 열정을 보였다. 모두가 집중하고 있을 때 박경이 “두 번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도 “두 번에 된다”면서 먼저 칠판 앞에 나갔지만 잘못된 방법이었다. 이후 박경은 자신 있게 칠판 앞으로 가 성냥개비 모형 밑에 1부터 9까지 순서대로 숫자를 적었다. 이어 그는 다른 뇌섹남들의 이해를 도우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정답을 맞혔다.

이후 주어진 문제에서도 박경이 먼저 나섰다. 이번 문제는 모든 이들이 다들 어려워하며 고심에 빠져 있던 것으로 더욱 기대를 더했다. 박경은 기지개를 켜는 듯한 포즈를 지어 보이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역시 그는 유창한 설명을 이어가 정답을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번 문제에 특히 고심을 겪던 다른 뇌섹남들은 “너니까 맞혔다.”, “진짜 천재다”라면서 그의 실력에 극찬을 보냈다. 카이스트 박성호 씨 역시 박경의 실력을 인정하며 놀라워했다.

이후에도 박경의 실력은 더욱 빛을 발해갔다. 다소 난잡해 보이는 다음 문제에서도 박경은 문제를 보자마자 “쉽 게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막힘 없이 문제를 풀어가더니 진짜로 답을 쉽게 맞혔다.

맹활약을 이어나간 박경은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 등극했다. 이로써 박경은 3주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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