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 '꾼' 스틸
영화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 '꾼'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나가 염정아, 전지현의 계보를 이어 매력적인 사기꾼으로 거듭났다.

현재 영화 '꾼'이 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 '꾼'의 홍일점은 나나로, 그는 극중 매력 넘치는 사기꾼 역을 맡아 관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에 매력적인 사기꾼 캐릭터를 연기한 여배우들을 조명해봤다.

◆'범죄의 재구성' 염정아

'범죄의 재구성'은 다섯 명의 전문사기꾼들이 한국은행을 상대로 50억원의 사기 범죄를 꾸미기 위해 사기꾼들 끼리 속고 속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는 영화 속 대담하고 섹시한 사기꾼 '서인경'으로 분했다.

'장화, 홍련'으로 배우로서 재평가 받은 염정아는 '범죄의 재구성'에서 만개했다. 탁월한 사기꾼 박신양과 백윤식의 대결을 축으로 하는 사기극에서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섹시한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극찬을 이끌어냈다.

◆'도둑들' 전지현 '도둑들'은 프로페셔널한 한국 도둑들 5인이 옛 보스인 마카오 박(김윤석 분)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범죄 액션 영화.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 작품에서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바로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예니콜'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자연스레 소화해냈다. 여기에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캐릭터라 시선을 강탈시키기 충분했다. 더욱이 특별출연한 신하균과의 신에서는 섹시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결국 전지현은 '도둑들'로 인기몰이를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꾼' 나나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 나나는 극중 거침없는 비주얼 현혹꾼 '춘자' 역을 맡았다. 이름 빼고는 모든 게 완벽한 미녀 중의 미녀 '춘자'는 화려한 미모로 주위를 사로잡고, 넘치는 매력으로 목표물을 현혹시키는 인물이다.

자신감과 동시에 허당기가 넘치는 캐릭터인 가운데 나나는 첫 스크린 도전에도 불구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tvN '굿와이프'에 이어 제 옷을 입은 것 같다고 인정을 받았다. 나나는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캐릭터를 분석하며 표정,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상상하며 필사적으로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취중 연기는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범죄와의 재구성'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둑들'은 1200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꾼' 역시 흥행 질주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어떤 기록까지 세우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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