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신승훈이 예능과 가요계를 모두 점령한다.
신승훈은 오는 27일 리미티드 에디션 Vol.1 '폴라로이드'를 발표하며 새로운 연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2년 만에 공개되는 발라드 황제의 신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승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미운우리새끼'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나는 신승훈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신승훈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온 것. 이와 함께 음악에 대한 진정성까지 느낄 수 있어 여러모로 득이 됐다.
먼저 20일 방송된 '동상이몽 2'에서 신승훈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듀엣송 도전에 힘을 보탰다. 추자현은 김민종을 통해 신승훈과 접촉했고, 우효광은 특급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 또한 추우부부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응답했다.
녹음실에서 신승훈은 가이드를 직접 준비하고 건반을 쳐주면서 추자현과 우효광의 노래를 듣고 칭찬해주는 다정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줘 듀엣송의 감동이 더 고조됐다.
그런가하면 오는 23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 잠시 레전드를 벗고 노총각 '쉰승훈'의 귀여움을 뽐낼 전망이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김건모의 어머니가 신승훈에게 "결혼을 하긴 할거냐"고 묻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미혼 남성 스타가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나선 건 김종국 이후 오랜만이다. 신승훈이 어머니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벌써부터 웃음 폭탄이 예고됐다.
신곡 '폴라로이드' 발표와 함께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THE 신승훈 SHOW 윈터 스페셜' 공연을 앞두고 있는 신승훈은 음악과 예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27년차 신승훈의 올 겨울 특급 열일이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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