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오지의 마법사’ 진우가 러시아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펼쳐진 세 번째 여정이 전파를 탔다.
오지 여행에 적응해가기 시작한 김수로-김태원-위너 진우는 마침 코랴크족의 마을 축제가 열린 곳에서 흥겨운 현장을 즐겼다. 이후 배가 고파진 이들은 축제 현장에서 무료로 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김태원은 기타 공연을 본 뒤 웃음을 지었다. 이런 김태원의 모습을 본 김수로는 “형님, 음식도 얻어먹었는데 기타 실력 좀 보여주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실제 무대 위에 기타를 들고 올랐고 진우와 김수로는 깜짝 놀랐다. 그의 즉흥 연주에 사람들을 춤을 추며 흥겨워했다.
이후 이들은 숙소를 찾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길을 걷던 진우는 철봉을 자유자재로 타는 아이들을 보고 놀라워했다. 결국 세 사람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게임을 제안했다.
진우는 자신감과 달리 턱걸이를 단 2개하고 “이게 어렵네”라고 하면서 내려와 웃음을 유발했다. 진우는 다시 한 번 도전했지만 철봉에 머리를 부딪히는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이후 이들은 수월하게 숙소를 구하고 이튿날 아침을 맞았다. 진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형들을 위해 라면을 끓였다.
오지 여행에 적응해가기 시작한 김수로-김태원-위너 진우는 오지 안내서에 적힌 정체 모를 주소를 찾아 나섰다. 한참 후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캄차카 반도의 해안을 누비는 각종 선박들이 모인 거대한 항구.
이후 한 현지인이 이들을 초호화 럭셔리 요트로 안내했다. 근사한 요트 탑승에 감탄사던 세 사람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인물에 놀라워했다. 그는 다름 아닌 김진우의 아버지였다. 김진우는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윤정수-엄기준-한채영 팀은 캄차카에서 전통 연어 요리를 맛보았다. 현지인이 가져다 준 비법 소스는 다름아닌 한국 간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캄차카 연어를 맛본 이들은 맛에 감탄했고, 서로 선물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이들은 버스를 타고 파라툰카로 향했다. 윤정수는 핵심 단어를 언급하며 의사소통도 문제 없이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전 세계 불곰의 20%가 서식하고 있다는 캄차카에 도착한 세 사람은 불곰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나섰다.
이후 스태프가 다급하게 불곰을 발견했다며 깊은 수풀 속을 가리켰다. 한참을 달려 수풀 속에 도착한 이들은 곰을 멀리서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이들의 불곰 탐방은 다음 주에 이어질 것임이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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