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수린과 이상아가 엇갈렸다.
2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는 눈앞에 오나라(최수린 분)를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최태란(이상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란은 문화센터에 있는 노래교실을 다니고 있었다. 시댁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오사라(금보라 분) 역시 노래교실의 회원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는 관계였다.
오지랖이 넓은 최태란은 노래교실 수업이 끝난 뒤 상담창구를 찾아갔다. 꽃꽂이 강의를 하기 위해 첫 출근한 오나라 역시 상담창구에 서 있는 상황이었다. 누구냐고 묻는 직원에게 오나라는 “오늘부터 여기서 꽃꽂이 강의 새로 맡은”이라고 간략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바로 등 뒤에 서 있던 최태란은 미처 얼굴을 보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낯익은 뒷모습에 최태란은 오나라가 멀어지도록 그녀인 줄 알아채지 못했다. 반면 오나라는 최태란을 부르는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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