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류준열의 덕후수업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네이버 V앱 RYU JUNTEOL 채널에는 ‘류준열의 덕후수업 LIVE’가 그려졌다.
류준열은 이날 방송의 주제이기도 한 ‘덕질’에 대해 “누군가를 순수하게 위하는 마음이 감동적인 마음”이라고 정의 내렸다. 이어 “V라이브를 시청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팬들의 마음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미 축구팬으로 유명한 류준열은 자신이 덕질을 하는 대상으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함께 영화 ‘침묵’에서 호흡을 맞춘 이하늬를 꼽았다.
마라도나와 축구 경기까지 했던 류준열이었지만 그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손흥민을 뽑았다. 류준열은 “최종정착지는 영국에서 만난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라며 “박지성 선수님이 서운하실 수 있는데 제 마음을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손흥민을 언제나 존경한다며 “진짜 멋있는 친구에요. 왜냐면 일단 축구밖에 몰라요”라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손흥민의 프로정신을 꼽았다.
이날 손흥민과 이하늬를 위해 향초와 디퓨저를 손수 만들기로 한 류준열은 방송과 함께 이를 진행하느라 다소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류준열은 팬들에게 “정적이 좀 불편하시죠? 제가 멀티가 잘 안돼요. 제 인생 숙원 사업 중 하나가 멀티를 하는 거예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멀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멀티를 해냈을 때의 뿌듯함, 시간을 절약했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라고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하늬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류준열은 “하늬 누나를 처음 뵀을 때 ‘정말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어요. 근데 정말 미스코리아시더라고요 충격적이였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리 팬들이 만들어준 런치박스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전달할 방법이 없다고 했더니 영상을 찍으라고 하셨어요”라며 현장에서 휴대전화에 저장해둔 이하늬의 감사 영상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누나 진짜 착해요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에요. 응원도 잘해주시고”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디퓨저와 향초를 완성한 류준열은 손흥민과 이하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류준열은 손흥민에게 “경기를 뛰는 날은 네가 잘 못 잔다고 들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증거고 앞으로 잘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이하늬에게는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애니메이션 스펀지밥의 성우 전태열이 직접 녹음한 음성이 배달돼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감동에 눈시울까지 붉히며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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