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의 윤곽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마음의 소리 시즌2’의 애봉이 역으로 허영지가 물망에 올랐다. 이에 점점 더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마음의 소리 시즌2’는 과연 시즌 1과는 또 어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지에 기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조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웹드라마로 제작한 드라마. 시즌 1 당시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가 극본을,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으며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들어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 1 배우들의 조합 역시 신선했다. 조석 역의 이광수, 애봉이 역의 정소민, 조준 역의 김대명 등 전혀 예측되지 못했던 배우들을 기용한 것. 이에 당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질 때만 하더라도 원작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캐스팅은 성공적이었다. 배우들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코믹 연기를 펼쳐냈고 이는 큰 웃음으로 이어졌다.
그렇기에 당연스레 시즌 2의 소식이 들려오는 시점에서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시즌 1의 배우들이 그대로 배역을 맡느냐가 최고의 화두가 된 것. 하지만 시즌 2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자 했다. 우선 극의 중심인물 조석부터 이광수가 아닌 성훈이 캐스팅됐다. 시즌 1의 배역이 그대로 가지 않는다는 아쉬움은 존재했지만,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줬던 성훈이었기에 아쉬움은 기대감으로 변할 수 있었다.
이어 출연이 확정된 것은 조석 엄마 역의 심혜진. 일전에 MBC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남다른 코믹 연기를 펼쳤었던 심혜진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시트콤에 도전한다. 시즌 1에서 조석 엄마를 연기한 김미경이 이광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그려냈던 만큼, 성훈과 심혜진이 펼칠 엄마와 아들의 케미 역시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다.
조준 역에는 김대명이 아닌 태항호가 캐스팅 됐다. SBS ‘피노키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미씽 나인' 등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태항호는 수많은 예능프로그램들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해 충분한 예능감을 보여줬었다. 현재 캐스팅이 미정된 캐릭터는 김병옥이 맡았던 조석 아빠 역과 정소민이 맡았던 애봉이 역. 애봉이 역으로는 허영지가 물망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시즌 1과는 완전히 달라질 모습으로 태어날 ‘마음의 소리 시즌2’. 과연 앞으로 또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높일까. 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 시즌 2’는 오는 12월 촬영에 돌입하여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편성은 아직 확실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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