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미숙이 장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6화에서는 장부천(장승조 분)은 나모현(박세영 분)에 프로포즈하고 강필주(장혁 분)이 정말란(이미숙 분)에 의심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국환은 강필주가 청아그룹 주식을 몰래 사모은 사실을 알고 이에 분노하며 그 이유를 캐물었다. 강필주는 "장여천(임강성 분) 상무 때문이다. 경쟁해서 장부천(장승조 분)이 장여천을 이기게 하기 위해 주식을 사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국환은 "청아는 내 것이다. 내 것을 어떤 놈한테 줄지는 내가 정해. 청아 건드리는 애들은 아무도 용서하지 않는다"며 강필주에 경고했다.
그리고 장부천을 만난 장국환은 강필주가 준비한 비밀 문서를 건네며 "강필주가 없으면 너한테 기회다. 언제까지 강한 놈 뒤에 숨어 있을 수는 없지 않냐, 넌 내 손자다"라며 강필주와 헤어지라고 했다. 그러나 강필주 없이는 나모현과 결혼할 자신이 없었던 장부천은 작은 아버지 장성만(선우재덕 분)을 찾아가 강필주를 복귀시켜달라 부탁했다.
철새를 찍으러 온 강필주는 우연히 나모현을 만나게 되고, 갑자기 비가 쏟아져 차로 함께 피신한 나모현과 강필주는 함께 차에 앉아 내리는 비를 보며 대화를 이어 갔고, 강필주는 나모현을 바라보며 자신을 구해줬던 순간을 추억했다.
그리고 장부천은 윤서원(한소희 분)과 집에서 밀회했다. 장부천을 위해 밥을 준비해둔 윤서원에 "나 이제 여기 못와, 나 나모현이랑 결혼 해야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서원은 "나모현한테 가서 다 말할거야"라며 오열했고, 장부천은 "가봐 가서 말해. 그러면 나랑 나모현은 끝나겠지. 하지만 그 빈자리 너가 채우는 일은 없어. 아이 낳으면 말해, 내가 책임질게"라고 매몰차게 굴며 떠났다.
정말란(이미숙 분)은 강필주에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강필주의 동생 위패가 있는 절을 알게 된 정말란은 위패를 이 절로 옮겨 온 사람을 수소문 하고, 강필주가 이 일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 챘다.
강필주가 떠난 청아그룹에는 곧바로 위기가 찾아 왔다. 주식 관련 문제가 굵어지자 명예회장 장국환에 영장이 떨어졌고, 장부천은 강필주를 복귀시킬 계획으로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예상대로 장국환과 정말란은 강필주에 도움을 청했고, 복귀에 성공했다.
검찰에서 빠져 나온 장부천은 "걱정했다. 부천씨가 받아야 할 비난이 있다면 같이 받고, 같이 견뎌낼 것이다. 그러니까 부천씨 외롭게 혼자 결정하고 힘들어 하지 마라"는 나모현에 "이건 한 번 끼면 평생 못 무르는 반지다"라고 말하며 프로포즈했고, 나모현은 이를 받아들였다.
강필주는 정말란과 만나 다음 계획을 세웠다. 강필주는 "명예회장님한테 쫓겨나는 것이 계획이다"라며, "자신이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회장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릴 거다.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계획을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토요일 8시 45분 2화 연송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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