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국주와 박나래의 15분 요리대결에서 이국주가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나래, 이국주 편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비수기다”고 말하며 걱정했다. 그는 가득한 냉장고에 “원래는 냉기가 나오지 않아야하는데 앞에 서 있으면 불빛도 보이고 냉기도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수제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밥이 모자르거나 할 때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먹는다”고 설명하며 밀가루 반죽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수제비 공장 아니냐”고 물어 재미를 더했다.
이어 깔끔한 냉동실이 공개됐다. 이국주는 조개탕 재료를 모두 손질해 포장해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쉬는 날 놀러가지 않고 재료 손질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청양고추를 너무 다져서 손을 씻었는데도 매워서 하루를 누워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주년 특집으로 지난주와 같이 팀 토너먼트 대결이 이어졌다. 김풍,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샘킴 셰프가 이국주의 냉장고 재료로 맞붙었다. 김풍과 오세득은 등갈비 튀김과 산라탕을 준비했고 미카엘, 샘킴은 고기 패티를 준비했고 이 모습을 본 이국주는 “햄버거도 더블 패티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국주는 짬뽕밥에도 밥을 추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먼저 완성된 미카엘, 샘킴의 ‘아모르 패티’를 시식하기 전 플레이팅에 감탄했다. 맛을 본 이국주는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연주의 팀이라 간이 짜진 않은데 톡 쏘는 소스 때문에 한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풍과 오세득의 ‘뜯고 씹고 호로록’을 맛본 이국주는 “부추무침 소스가 어느 고기에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샘킴과 미카엘을 선택했다.
이어 스페셜 매치로 냉장고 주인인 박나래와 이국주의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대결 시작 전 두 사람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소주를 달라. 맨정신으론 못하겠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돈 안 받겠다. 그냥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은 된장국과 깻잎부추전을 곁들인 ‘칼제비전’을, 박나래는 한식을 가미한 분짜와 짜조로 ‘마성의 분짜조’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능숙한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셰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능숙하게 요리를 하던 두 사람은 시간제한에 당황하며 셰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MC들과 셰프들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해낸 두 사람의 요리를 시식했다. 먼저 완성한 이국주의 ‘칼제비전’을 맛보며 모두들 감탄했다. 특히 깻잎부추전에 안정환은 “전집 하나 내라”고 말했다. 박나래의 요리를 맛 본 셰프들은 베트남식 맛에 깜짝 놀랐다. 레이먼킴은 “이태원에 유명한 가게 맛이 난다”고 말했다. 결과는 7대 3으로 이국주가 승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