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이승기가 요리에 눈을 뜨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7’에서는 ‘요리의 신으로 거듭난 스타’들에 대한 랭킹이 공개됐다.

1위 라미란부터 차승원(2위)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요리 고수들이 랭킹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눈에 띄는 스타도 있었다. 바로 이승기였다.

이승기의 랭킹은 4위였다. 그의 순위는 박나래, 윤계상, 한지민, 안정환보다 높아 궁금증을 모았다. 이승기는 어떻게 4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을까.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화유기’로 복귀하는 이승기는 과거 ‘1박2일’에 출연할 때만 하더라도 ‘요알못’에 가까웠다. 엄친아 이미지와는 상반된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승기는 당시 정해진 틀을 넘어선 4차원 요리 세계로 형들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2014년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기는 ‘1박2일’ 때와는 다른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이 요리를 너무 못해 혹평을 받았던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곧바로 어머니와 요리 학원에 등록한 것. 스케줄이 없을 때 요리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실력을 키운 이승기는 어느덧 버섯 무밥, 굴전 등을 뚝딱 만들어 낼 정도로 실력이 급상승했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 2015년에는 직접 만든 닭가슴살 파니니를 촬영 떄문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만들어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요리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요리를 배운 이승기는 어느덧 요알못에서 요섹남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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