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세 번째 출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배급 소니 픽쳐스) 라이브 컨퍼런스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가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잭 블랙은 인사말에서부터 "한국 팬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 서울이 굉장히 보고 싶고, 나중에 불고기 먹으러 한국 가고 싶다"고 바람을 표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무한도전' 동료 여러분 보고 싶다. 꼭 뵙겠다"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잭 블랙은 "보고 싶다.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 '무한도전'을 함께 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은 서투르다. 한국어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몇 달 지나 완벽하게 배워서 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드높였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8월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멤버들은 잭 블랙을 만나러 갔고, 이들은 1년 7개월 만에 재회해 재미를 선사했다.

'무한도전'과 두 번의 인연을 맺은 잭 블랙은 이번 신작 '쥬만지: 새로운 세계'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도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언젠가 다시 한 번 '무한도전'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어까지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해 그가 '무한도전'에 등장할 그날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돼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로, 내년 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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