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재진이 속을 알 수 없는 4차원 여행으로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생민, 이재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오전 5시에 출근해 아침 스케줄을 마친 김생민은 일정보다 빨리 끝난 탓에 생긴 4시간의 공백에 고민을 하다 어디론가 향했다. 전날과 같이 레미제라블의 OST를 듣는 김생민에게 양세형은 “1분 미리듣기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하는걸 봤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생민은 잘못된 만남의 멜로디를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스케줄보다 빨리 오는 이유에 대해 “습관이다. 그래서 곳곳에 친한 사람을 둔다. 놀아줄 사람이 없으면 로비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한다”고 말했다.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냐는 질문에 김생민은 “협상 중이었다. 차,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내가 하면 안되냐면서 협상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그냥 지금처럼 1인 기획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스케줄을 마친 김생민은 방송국 근처 친구의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남는 시간에 사무실에서 홀로 짜장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친구가 없는 사무실에서 대본을 보는 특이한 광경에 모두들 감탄했다. 양세형은 “개인 소장할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료 주차 시간에 맞춰 KBS에 도착한 김생민은 생방송까지 남은 시간동안 여의도 공원을 걷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지금의 생활이 유지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재진의 매니저는 “1년 6개월을 일했는데 속을 모르겠다. 후배 가수들이 CD를 주면 안 받겠다고 하는데 보이그룹한테만 그런다”고 밝혔다. 젝키 멤버들과 쉬던 이재진은 나혼자산다 출연 욕심을 냈다. 그는 “집 공개가 싫었는데 집을 임대해서 한 달만 살아볼까 한다. 다 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진은 “인지도를 높여서 국회도 나가볼 거다”고 말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재덕은 “아직도 이재진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하루 남은 휴일을 매니저와 당일치기 여행을 가는 걸로 결정했다. 이에 매니저는 “비효율 적이다”고 말했다. 부산의 라면을 먹기 위해 새벽 6시에 출발한 두 사람은 5시간 만에 부산에 도착해 이재진이 추천한 비빔라면을 맛봤다. 매니저는 “이제껏 먹어보지 못한 맛이다”고 말했고 식사를 마치고 나온 이재진은 “다신 그 집 안갈 거다”며 자신이 추천한 맛집을 디스했다. 이어 이재진은 어렵게 전망대에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먼 풍경에 잘 보이지 않았고 이상한 여행이 계속 됐다.

이재진은 갑자기 부산에서 1박을 하자고 제안했고 매니저는 당황했다. 매니저는 서울을 가기 위해 전주로 향하자고 했고 이재진의 친구는 부산에 남기를 원하며 두 사람의 기싸움이 계속 됐다. 결국 부산에서 1박을 하기로 하며 이재진은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회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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