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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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전지적 참견시점'이 2회분을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과 화제성도 이끌어내며 정규 편성에 청신호를 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에 이어 이틀 연속 5%대를 돌파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타들의 최측근인 매니저의 제보를 토대로 스타를 관찰하며 말 그대로 모두가 참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니저들의 독한 제보를 통해 스타들의 일상이 공개되고, 이를 보는 스타들이 여러 방면으로 참견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

특히 앞서 강성아 PD는 제작발표회에서 타 관찰 예능과는 다른 차별점에 대해 "매니저의 관점에서 본다는 것"을 꼽으며 자신했다. 전현무 역시 "타 예능과 장르를 좀 달리했다. 연예인 최측근의 시점에서 관찰한다. 색다른 장르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29일 방송분에서는 이영자와 김생민이 이날 참견 대상으로 등장해 각각 일상을 공개했다. 이미 방송 전부터 '대세' 김생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것에 기대감이 모아져던 터. 방송에서도 김생민의 남다른 절약 습관과 더불어 평범한 일상이 전파를 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30일 방송에서도 김생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케줄 사이 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차비가 들지 않는 곳"을 위해 친구 회사를 찾아다닌 것. 김생민은 방송을 마치며 "제 삶에서 기다림의 철학은 없었다. 차라리 포기에 가까웠다. 왜냐하면 잘 하는 게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지금 하는 일들만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니저들의 제보도 남달랐다. 자신이 맡은 연예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매니저들을 토대로 관찰 예능을 그려내며 차별화를 둔 것.

이러한 독특한 구성을 토대로 한 일상 공개는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기며 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5%대 시청률을 유지하는 큰 포인트가 됐다.

정규 편성에 청신호가 켜진 '전지적 참견시점'을 다시 만나 볼 날이 기다려진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을 채울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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