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은이가 스키를 더이상 타지 못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김주우 SBS 아나운서, 양우영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송은이는 "스키 대회전에서는 문 막고 있을 때가 제일 긴장되더라. 난 겁이 없어서 막 내려가서 1등 했다. 그날이 스키 두 번째 탄 날이었다. 항아리 자세로 말이다"고 자랑했다.

이에 양우영 해설위원은 "근력 좋고, 운동에 대해 센스 있는 여성분들도 스키랑은 별개다. 담력 없으면 못할 수밖에 없는데 송은이 씨 대단한 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DJ 김숙은 "송은이 씨가 스키에 빠져서 스키 장비 다 사고, 겨울만 되면 스키를 타러 갔다"고 폭로하며 "그런데 어느 날 쓸쓸하게 걸어오더라. 이제 안 타냐고 물었더니 무릎에 물이 찼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DJ 송은이는 "스키를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황보랑 스키장 갔을 때 황보는 보드를, 난 스키를 탄 적이 있다. 황보가 카메라를 들고 보드를 타다가 잃어버렸다. 보드는 속도감 있으니 찾기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키는 양발이니깐 상대적으로 카메라 찾기에 유리해 내가 밤에 야간스키를 엄청 탔다. 하지만 결국 카메라는 못찾았다"며 "그때부터 스키가 질리더라. 재밌게 속도를 즐기면서 타야 하는데 그 이후로 무릎이 아팠다"고 하소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DJ 김숙은 "송은이 씨가 3살 때부터 스키를 탔으면 위원님과 붙을 만한데.."라고 아쉬움을 내비쳤고, 양우영 해설위원은 "체격조건이 어느 정도 있으면 좋다. 너무 크거나 작으면 유리한 조건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양우영 해설위원은 알파인 스키를 잘 타는 방법,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 눈 여겨 볼 선수들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며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