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캡처
백조클럽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새로운 예술 감독 김주원이 호랑이 감독의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새 단원과 함께하는 첫수업이 그려졌다.

단장 서장훈은 새로운 단원을 소개했다. 힌트에도 오윤아는 감을 잡지 못했고 이에 서장훈은 “학창시절을 외국에서 보냈냐”고 물었다. 새로운 단원으로 등장한 배우 박주미의 모습에 네 사람은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박주미와 20년 가까이 된 인연을 밝혔다. 신비주의라는 말에 박주미는 “깨진지 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발레에 자신이 없다고 밝히며 “상중하로 나눠야 한다. 아니면 나는 초급이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단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검색해보니까 왕지원의 생일이 내일이더라”며 직접 디자인을 의뢰해 만든 토슈즈로 장식 된 케이크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축하 노래에 왕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서장훈은 “최근에 이별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멤버 네 사람은 ‘백조의 호수’ 속 네 마리 백조에 도전했다. 네 사람의 협동과 칼군무가 중요하다는 말에 시작했지만 엉망진창이었다. 어린 백조들의 춤이라는 말에 김성은은 “늙어서 안 되나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여러번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성은은 아들과 함께 자신의 발레 영상을 보았고 아들 태하는 “어떻게 1등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은은 숙제로 주어졌던 네 마리 백조를 연습했지만 난관에 부딪혔고 왕지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왕지원은 “지금 성소와 연습 중이다. 어려우면 영상을 찍어 보내주겠다”며 에이스임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배우 이시영을 만났다. 그는 곧 아이엄마가 되는 이시영에게 아기 발레복을 선물로 주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영은 “그때 언니는 주연이었고 나는 단역이었는데 말을 먼저 걸어주고 하던게 지금 생각해보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지금 네가 잘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임신 초기에 액션신을 찍은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촬영을 하고 응급실에 갔는데 건강하다고 돌아가라고 했다”며 “배에 총도 맞았다”고 말해 오윤아를 놀라게 만들었다.

백조클럽 5인의 첫 수업이 이어졌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박주미는 유연함을 선보였다. 이어 예술 감독으로 발레리나 김주원이 등장했고 그는 “다른 장르에 있는 분들이 발레에 도전하는 것에 응원하고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어서 수락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연습했던 네 마리 백조를 선보였고 실수가 시작되자 백조들은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본 김주원은 “진지하고 신중하고 겸손함도 있어야한다. 안 그러면 다친다”며 “일주일이면 순서와 음악은 암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호랑이 감독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주일간 열심히 연습했던 오윤아와 김성은은 유독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동기부여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백조들에게 ‘꽃의 왈츠’를 듣고 30초의 안무를 만들어오라는 숙제를 주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