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뗏목한강 종주에서 수능 응시까지 무한도전의 극한도전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MBC 토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양세형,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방향으로 부는 바람에 멤버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유재석 또한 “날은 추워지는데”라며 걱정을 내비쳤고, 하나 둘 뗏목 위에 쓰러졌다. 결국 제작진과의 딜로 잠실까지 가는 것은 포기, 그 대신에 수능 문제 50% 맞추기 미션을 하기로 했다. 이때 정준하는 “제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저로서는 당연한 거고 저는 팔당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인데”라면서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을 토로하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수능 미션 실패시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고, 1등으로 도착한 유재석은 공부를 많이 했냐고 묻는 김태호PD에 “수능 책을 받은지가 3~4일 전이에요”라며 어이없어 했다.

정준하는 준비 된 간식을 모두 하나씩 챙겼고, 다음으로 도착한 하하는 단어장을 씹어 먹으면서 들어왔다. 이에 유재석은 “너 공부 못했지. 보통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약간 긴장도 되고 초조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아닌)친구들은 떨리지 않았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판검사가 되고 말겠다며 소란스럽게 입장했고, “(판검사는)여러 일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 국가적으로 그렇고 이제 여러 사람들 약간 문제된 것들을 바로잡는 지팡이 역할을 하고 있죠”라고 나름의 지식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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