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옹성우의 허당기가 그려졌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 8회에는 멀끔한 김종민, 옹성우의 웃음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탐색 미션은 100초의 제한시간 안에 4구간을 실수 없이 진행해야 하는 ‘헐레벌떡 어워드’로 진행됐다. 오리발을 신고 공중의 꽃을 따는 1구간, 본인의 노래로 2배속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2구간, 발음이 어려운 단어들이 잔뜩 있는 수상소감 낭독해야 하는 3구간, 두 사람이 등을 대고 머리에 이고 있는 트로피에 공을 받아내야 하는 4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중에서도 오리발을 신고 달리는 1구간은 모양새 때문에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현무팀에서는 세븐틴의 민규가 가장 먼저 오리발의 희생양이 됐다. 민규가 게임을 비교적 부드럽게 진행시킨 가운데, 파이팅 넘치는 옹성우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이기고 싶은 마음에 차에서 총알처럼 튀어나온 옹성우는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속도만 빠르가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다. 꽃을 따는 단계가 남아있었기 때문.
패기는 남달랐지만 옹성우는 점프력의 벽에 막히고야 말았다. 급기야 점프의 반동 때문에 쓰러지며 옹성우가 웃음을 자아내자 키는 “혼자 예능 다할 거야?”라고 외쳤다. 하지만 옹성우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향해 다시 한 번 점프를 시작했다. 그러나 애석한 꽃은 잡히질 않고 100초 중에 30여초를 사용하게 됐다.
옹성우의 순수하고 엉뚱한 면모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 구간에 있던 전현무와 민호는 시간은 남았지만 룰의 문제로 1단계 리턴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시간이 남았다는 것을 재도전해도 된다는 것으로 착각한 옹성우는 갑자기 있던 자리에서 전력질주를 해 마지막 미션 구간으로 달리기 시작하자 “시간이 있대요”라고 외쳐댄 것. 그러나 곧바로 자신의 착각을 인지한 옹성우는 발걸음을 돌렸다. 허당기 많은 옹성우 덕에 촬영장은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패배가 잦아 ‘옹필패’로 불리는 옹성우는 이날 민호의 지시에 따라 두 번째 탐색미션 올킬 가위바위보에 나섰다. 상대팀과 가위바위보 패를 나눠가진 가운데 심리전으로 진행되는 게임이었다. 옹성우는 민호의 지령을 5분 전에 받아놓고도 금방 이를 잊어버려 허둥지둥하는가 하면, 자기판단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게임에 패배해 형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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