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여행 가이드의 꿈을 이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걸그룹 마무무의 멤버 문별과 솔라가 함께 떠난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솔라는 스튜디오에서 “어렸을 때 꿈이 여행 가이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MC 이휘재가 “꿈이 여행 가이드인 경우는 조금 드물지 않냐. 특별한 이유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 한국으로 여행을 온 외국인들을 가이드해주고 싶었다”고 답하며 이번 여행 역시 문별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나섰음을 알렸다.
솔라는 여행 가이드가 꿈이었던 만큼 남다른 준비성을 보였다. 그는 마이크 확성기까지 챙겨와 문별을 웃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솔라는 사뭇 진지했다. 마이크 확성기를 착용하고 본격적인 여행을 알린 그는 알찬 여행 계획까지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가 직접 짜온 일정에 따라 디즈니랜드부터 타이오 마을까지 홍콩을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장소들이 펼쳐졌다.
여행인 만큼 먹방 역시 빠질 수 없었다. 딤섬부터 대왕 오징어, 돼지새끼요리, 퓨전 요리 등 솔라와 문별은 폭푹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여기서도 솔라의 준비된 가이드 정신은 빛을 발했다. 음식을 먹으며 느끼해하는 문별을 위해 그는 몰래 준비해온 김치 통조림을 꺼내들기도 했다.
여행을 마무리 지은 후 공개된 이들의 최종 경비는 2박 3일간 1인당 총 42만6천100원이었다. 알차면서도 알뜰한 여행을 다녀온 이들의 모습에 MC진들은 놀라워했다. 이날 솔라는 철두철미한 계획성과 흥겨움을 안기는 입담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확실히 불러 일으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