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건모의 동심이 어머니를 화나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진아는 김흥국에 해병대 동영상을 하나 찍어 달라 말했고, 김건모는 생수병으로 카메라 연기하며 화제를 전환했다. 김흥국은 “필승 해병 401기 김흥국 입니다. 제 사랑하는 후배 603기 제대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필승!”이라고 완벽한 영상을 남겼고, 김건모는 이어 솜사탕 기계를 갖고 나와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흥국은 “(김건모가)준비 많이 했어”라고 감탄했고, 태진아는 “건모야 사랑해”라며 돌연 사랑 고백을 해 웃음을 안겼다. 태진아는 “마야가 올해 최고의 행복한 날이라더니 나는 올해 최고로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은 “마야가 솜사탕 안 좋아해? 먹으러 오라 그래요”라고 화제를 마야로 돌려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말도 못하지 얼마나 찐득거렸는데”라며 솜사탕 설탕을 몇 번 치웠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솜사탕을 만드는 김건모를 보곤 “드론보다 이게 낫다 나는 확실히 사업가야. 이게 딱 보면서 그걸 생각해내잖아. 광고도 필요도 없어 우리가 전통시장에 뜨면 사람은 모이게 돼있어”라며 노후대책으로 솜사탕 장사를 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거 사진 찍어가지고 마야한테 보내줄게”라며 “마야야 사랑해”를 해보라 말했고, 김건모는 “마야아 좋아해”를 말했다.
알록달록 동심을 자극하는 대왕 솜사탕이 완성 됐고, 김흥국은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도 이걸로 하고 금메달 딴 선수한테 선물로 주는 거야”라고 실 없는 소리를 했다. 이에 태진아는 녹지 않겠냐고 말했고, 이무송은 “겨울이니까 괜찮지”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