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베네핏으로 인해 과열되는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는 탈락자를 결정지을 대망의 포지션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단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참가자들은 필사의 노력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 포지션 배틀 무대에서는 탈락자가 결정지어지기 때문.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하는 상황에 참가자들은 더욱 화려하고 치열해진 배틀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해
이날 첫 번째 포지션 배틀은 랩이었다. 여자팀은 지민의 'Puss', 남자팀은 송민호와 지코의 'Okey Dokey'로 각 팀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준비했다. 여자팀은 걸크러시를 콘셉트로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남자팀은 'Okey Dokey'로 에너지 넘치는 랩을 들려줬다. 그러나 곡 초반 참가자들 전원이 박자 실수를 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댄스 배틀에서는 여자팀 'Starships', 남자팀 'What makes you beautiful'로 춤 실력을 보여줄 무대를 준비했다. 준비 과정에서 남자팀은 다소 미숙한 실력으로 주변의 걱정을 샀지만, 이를 연습으로 극복해내며 무대가 끝난 후 호평이 쏟아졌다. 여자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진 연습처럼 무대에서도 빼어난 솜씨로 칼군무를 선보였다. 결국 관객 평가단은 여자팀의 손을 들어줬다.
양현석은 보컬 배틀에서 전에 없는 호평을 전했다. 여자팀은 ‘노래가 늘었어’, 남자팀은 ‘Love in The ice’를 선보인 가운데 양현석은 무대가 끝나자 양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모두를 감성적인 무대 위로 몰아넣은 남자팀을 가리켜 각 방송사의 연말 축제 방송을 가리켜 “그런 연말 방송에서 각 팀에 메인 보컬들이 나와서 노래하는 것만큼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팀은 볼 때마다 느낌이 바뀌는 것 같다며 “개개인의 장점들을 더 많이 보게 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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