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윤후가 외사친 해나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3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신은 딸 라임과 외사친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향했다. 엄마 에이미의 안내로 뒷마당으로 향한 윤종신과 라임은 나무를 올라탄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딸 넷을 둔 가족들과 만나 통성명을 마친 뒤 두 가족은 다시 집안으로 향했다. 닭을 키우는 데이브 가족은 애완닭을 보여주었고 라임은 낯설어하면서도 관심을 보였다.
도시와는 다른 바이런베이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윤종신은 “내 이름이 발음하기 힘들다. 그래서 영어 이름이 있다”며 “영어 이름은 파블로다”고 밝혔다. 간식 타임이 끝나고 라임은 마당에서 놀며 막내 클레멘틴을 살뜰히 챙기는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자매들은 라임과 함께 앉기를 원했고 라임은 고민에 빠졌지만 결국 윤종신의 결정으로 첫째 코코 옆에 앉았다.
이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간 심상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외사친 모니카를 만나 맞이한 첫 저녁, 심상정은 저녁 미사에 참여했다. 미사를 마치고 저녁시간이 되자 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에 들어온 심상정은 모니카 수녀를 도왔다. 빵에 이어 멜론을 깎는 심상정에게 모니카 수녀는 “요리를 잘 한다”며 “이곳에 있는 동안 한국 음식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심상정은 좋아하는 메뉴가 있냐며 요리를 약속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순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청소가 시작됐고 심상정은 모니카 수녀와 함께 화장실 청소를 했다. 심상정은 모니카 수녀도 힘들어하는 화장실 청소를 능숙하고 긍정적으로 해냈다. 이를 본 모니카 수녀는 “완벽하다”며 깨끗한 화장실의 모습에 감탄했다. 준비를 마친 뒤 첫 순례자 맞이에 심상정은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심상정은 한국인 부부를 만났고 모니카 수녀는 그에게 일정 설명을 부탁했다. 심상정은 알베르게 시스템을 완벽 파악한 모습을 보였다. 알베르게의 음악시간이 시작되고 심상정은 연습했던 ‘걱정말아요 그대’를 한국인 순례자와 함께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윤후와 외사친 해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후와 해나는 영어와 한국어를 비교했고 해나는 이내 “궁금한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해나가 좋아하는 잠옷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윤후는 마지막 등교를 했다. 윤후는 칭찬 머니인 ‘도기 달러’를 모두 해나에게 주었고 해나는 후가 원하는 물건을 선물했다. 이어 교장선생님은 떠나는 윤후를 위해 제작한 호프TV를 보여주었다.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영상편지와 카드를 받은 윤후는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해나의 집을 떠날 시간, 윤후는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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