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유명 셰프 고든 램지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성흔, 오승환 편이 그려졌다.
오승환은 “야구선수만 나와서 안정환이 안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난 축구선수가 나오면 더 싫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이 야구선수는 선수가 아니다고 말한다”고 말했고 이에 홍성흔은 “안정환은 공격을 많이 하지 않지 않냐”고 말했다. 야구와 축구의 비교에 오승환은 ”야구는 대신 매일 한다“며 안정환이 일주일에 2번 정도 경기한다는 말에 ”그 정도면 나도 한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사적인 친분이 있냐는 말에 오승환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다른 투수들에 비해 오성흔은 표정의 변화가 없어 알 수가 없다”고 말하며 “오승환과 류현진에게 약했다. 두 사람이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3할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천적 선수가 있었냐는 물음에 “한국에 어려운 수비수는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경기를 많이 하니까 서로를 너무 잘 안다. 이운재는 멘탈이 약하다”고 말하며 “이운재가 한 살 선배인데 친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닭요리와 한식을 의뢰한 홍성흔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한식을 좋아한다는 홍성흔은 찌개 종류 중 특히 짜글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깔끔하게 정돈 된 냉장고의 모습에 MC와 셰프들은 감탄했다.
샘킴과 레이먼킴은 닭요리 대결을 펼쳤다. 레이먼킴의 닭발을 갈아 넣은 완자와 떡국을 맛본 홍성흔은 기립박수를 치며 “구운 완자가 선발 투수다”며 극찬했다. 이어 토마토와 올리브소스를 곁들인 샘킴의 스테이크에 홍성흔은 다시 기립박수를 치며 “선발 니퍼트급이다”고 설명했다. 결과는 레이먼킴의 승리였다.
두 번째 한식대결로 김풍과 유현수 셰프가 맞붙었다. 먼저 양식의 루와 한식의 짜글이가 합쳐진 김풍의 ‘샌디에이고 짜그리스’를 맛 본 홍성흔은 “나쁘지 않다”며 놀랐다. 그는 “짤 줄 알았는데 아니다. 토마토소스 냄새가 확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현수 셰프의 불고기 전을 맛보며 “그랜드 슬램이다”고 감탄했다. 결과는 유현수의 승리였다.
이어 3주년 특집 스페셜 셰프로 고든 램지가 출연했다. 고든램지는 셰프가 아니라는 김풍에게 헤어드레서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5분 안에 요리대결을 한다는 말에 “난 5분만에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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