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해수가 위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정보훈)에서는 교도소 목공대회에 참가하는 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박사(정민성 분)는 교도소 목공대회에 입상했고 3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고박사는 “제혁씨 제가 오늘 떡갈비 쏘겠습니다”라며 기뻐했고, 떡갈비를 쐈다. 대회에서 1등을 한 수용자는 “오늘 아침에 영치금 확인했는데 안 들어왔던데”라면서 의구심을 품었고, 작업반장을 찾아가 “네가 내 돈 먹었지. 네가 내 상금 500만원 먹었지 왜 내 돈 없어 왜 내 돈 없냐고!”라며 분노했다.

작업반장은 “아니 근데 이 새끼가 누굴 도둑놈으로 아나”라며 어이없어 했고, 1등을 한 수용자는 “네 계좌 까보라고 이 개새끼야”라며 의심을 꺾지 않았다. 작업반장은 “너 네가 뭔데 지금 내 계좌를 까라 마라야”라며 발뺌했고, “내가 네 돈 가져갔다는 증거 있어?”라며 날을 세웠다. 이에 염반장의 영치금 내역서를 떼오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그의 계좌에 입금된 오백만 원이 확인됐다.

제혁은 준호(정경호 분)에 “넌 이부장처럼 되지 마라”고 했지만 준호는 “싫은데 이부장 오늘부터 내 멘토야”라고 말했다. 그간 자신이 이부장을 오해했다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이는 모두 이부장의 계획이었다. 그는 끌려나간 작업반장에 “이래서 대가린 일년에 한 번씩 갈아줘야 한다니까”라며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출소를 일주일 앞둔 이주형(강승윤 분)은 개조해 착용하고 있던 손목시계가 불시검문에서 문제가 되자 사실은 김민철(최무성 분)의 것이었다며 뒤집어 씌웠고, 김민철이 징계를 대신 받았다. 방으로 돌아온 김민철은 이주형을 비난하지 않았고 “양아치처럼 살지 마라. 나가서 잘 살아라”면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방송 말미 제혁은 위암 투병으로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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