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과 '메리와 마녀의 꽃'이 새로운 예매율 강자로 떠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현재 15.7%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12.8%로 예매율 2위에 올랐다.
두 작품 모두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친구들이 공룡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뽀로로 극장판' 네 번째 시리즈로 작품성과 인기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뽀로로 탄생 15주년을 기념한 만큼 스케일부터 확 달라졌다. 특히 뽀로로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꼬마 공룡 알로, 공룡 친구들을 비롯해 공룡 사냥꾼 Mr.Y과 로봇 군단까지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브리의 정신을 잇는 따뜻한 감성의 작화는 물론 흥미진진한 스토리,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들과 황홀한 비주얼, 귀까지 즐겁게 하는 명품 OST까지 더해진 작품이다.
개봉 13일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질주 중인 '꾼'은 12.3%로 예매율 3위다. 더욱이 예매량만 놓고 봐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2만 8756장, '메리와 마녀의 꽃'이 2만 3486장이다. '꾼'의 경우는 2만 2447장이다.
이에 연말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열풍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과 '메리와 마녀의 꽃'이 개봉 이래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독주를 펼치고 있는 '꾼'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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