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박영규가 자존심을 굽히며 가장의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박영규(박영규 분)가 자격지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슬혜(황우슬혜 분)와 함께 지내게 된 박영규는 가족들의 눈치를 봤다. 박현경(엄현경 분)이 여행을 간 줄 아는 박해미(박해미 분)는 “동생은 혼자 여행을 그렇게 오래 다니냐”고 물었다. 박현경은 골프장 물에 빠진 공을 주운 것이 걸려 재판에 갔지만 눈치 없이 구는 탓에 괘씸죄로 복역을 선고 받은 것이 밝혀졌다.
박슬혜가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외출한 사이 박영규는 복통을 느껴 화장실로 향했다. 그 사이 집으로 돌아온 박해미는 화장실 문을 열어 박영규와 마주치고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박해미는 “2층 화장실을 써달라”고 말했다. 외출에서 돌아온 박슬혜는 핸드폰으로 TV를 보던 박영규를 거실로 데리고 나왔고 박슬혜가 방에 들어간 사이 박해미와 박왕대(줄리안 분)가 돌아왔다. 박영규는 박해미의 눈치에 TV볼륨을 줄였다. TV를 끄고 방에서 쉬던 박영규는 박왕대의 장난에 화를 내며 “내가 정상이 아니잖아. 자격지심 있잖아”라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박영규는 불편하다며 집을 나가겠다했고 박슬혜는 말렸지만 완고한 뜻에 결국 “갈 거면 내일 나가라”고 말했다. 다음날, 박영규는 박슬혜의 시댁에서 나갔다.
집을 나와 출소한 박현경(엄현경 분)과 고시원으로 온 박영규를 박슬혜와 박왕대가 찾아왔다. 고집을 부리던 박영규는 결국 세 사람의 권유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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