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희준이 최지우를 걱정했다.
10일 tvN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는 영석(김태우 분)을 향한 연수(최지우 분)의 마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인철(이희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철은 연수가 집에 가는 줄 알고 자신의 차로 바래다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연수의 행적지는 영석의 집이었다. 연수는 당연히 인철이 물러날 줄 알았지만, 인철은 “타”라며 그녀를 차에 태웠다.
영석의 집으로 향하는 길. 인철은 “그 인간이 너 책임져준대?”라고 물었다. 벌써 몇해 째 연애를 이어오며 이혼을 하겠다고 말해왔지만 영석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연수는 자존심에 “사랑이 책임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라고 말했지만 인철은 “사랑은 책임이야, 책임지지 않는 건 너무 가볍잖아”라고 반박했다.
추억이라도 남지 않냐는 연수의 주장에 인철은 “추억 남기려고 네 인생 망치고 남의 인생을 망치냐”고 나무랐다. 연수는 한결같은 인철의 마음에 그만 자신을 버리라고 했지만 그는 “나도 너만큼 안 똑똑해서 잘 안 된다 그게”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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