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강호동이 새로운 토크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8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강호동이 '토크몬'(가제)에 MC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토크몬’은 2018년 올리브, tvN에서 동시 편성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을 주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호동의 이러한 토크쇼 도전은 지난 2014년 종영한 MBC ‘별바라기’ 이후 약 4년 만. 이후 강호동은 토크쇼보다는 JTBC ‘아는 형님’, ‘한끼줍쇼’, tvN ‘신서유기’ 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펼쳐왔다. 허나 강호동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토크쇼에 있다. 대표적인 SBS ‘강심장’을 비롯하여 MBC ‘무릎팍도사’, SBS ‘야심만만’을 통해 토크쇼 MC를 맡아왔던 강호동. 그는 많은 토크쇼에서 그간의 MC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토크쇼 진행 스타일은 게스트의 심리를 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간 많은 토크쇼들은 그저 게스트들이 준비해온 이야기들을 소개해주는 것에 그쳤다면 그는 직접 그 대답을 파고 들어 또 다른 질문을 만들어냈다. 그렇기에 게스트들은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속마음을 강호동의 앞에서는 털어놓게 되는 것.
강호동은 또한 어떤 토크쇼 콘셉트에도 자유자재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점집을 배경으로 한 ‘무릎팍 도사’부터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하여 토크를 펼치는 ‘강심장’까지. 강호동은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의 스타일과 어우러지게 만들며 토크쇼의 매력을 제대로 한층 제대로 살려냈다. 그렇기에 강호동이 새롭게 내놓는 ‘토크몬’ 역시 자연스럽게 기대를 높인다.
비록 아직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해진 바는 없다. 하지만 그간 강호동이 많은 토크쇼에서 활동해왔던 모습 자체만으로 ‘토크몬’은 큰 매력을 가지는 것이다. 한편, ‘토크몬’은 올리브 ‘섬총사’, ‘강심장’을 연출한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는다. 다음 달 첫 녹화를 가지며 방송은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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