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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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숙과 송은이가 추억을 되새겼다.

8일 오후 12시 5분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숙과 송은이, 김주우 아나운서가 출연해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오프닝부터 빵빵 웃음이 터졌다. 김숙이 최근 속쓰림이 있다는 말에 송은이가 "저는 특별한 통증이 없다"고 말한 것부터 시작이었다. 송은이는 이어 "통증은 없는데 요즘 들어 눈이 조금 그렇다.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얘기했고, 송은이가 이에 대해 "그거는 노안이다"라고 말한 것.

김숙은 "40대부터 노안이 온다. 그건 노안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송은이는 "요즘 밤에 운전을 할 때도 눈이 조금 그래서 안경을 하나 맞추려고 한다"고 얘기했고, 김숙은 여기에도 "결명자 차를 마셔라. 내가 매일 말씀드린다"고 말하기도

이후 1부에는 가수 최재훈이 출연해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사연 주제는 존칭과 친구의 문제. 이에 송은이는 양희은의 일례를 들었다. 송은이는 "양희은 선생님이 외국 친구가 있다. 근데 딱 보기에도 둘의 연배 차이가 좀 있으셔서 동갑이세요 물어보니 8살이 많다라고 하시더라"고 말한 것.

이에 최재훈은 "저도 저하고 20살 차이 나는 외국 친구가 있다"며 "근데 이게 사실은 외국에서는 서로 이름만 부르고 극존칭에 대한 표현이 별로 없어서 생기는 친구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

2부에는 김주우 아나운서가 출연해 새로운 코너 '송숙 나이트'를 진행했다. 과거 추억의 노래와 함께 불금을 즐겨보자는 취지에 신설된 코너. 이에 김주우 아나운서와 김숙, 송은이는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이들의 세대차이를 내보이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김숙은 "저는 락카페 세대다"라며 "카페 같기도 하지만 춤도 출 수 있는 곳이다. 그게 김주우 아나운서 때로 가면서 클럽이 됐다"고 얘기했고, 이에 김주우 아나운서는 송은이에게 "송은이 씨는 롤라장 세대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맞다. 소풍 갔다가 뒷풀이는 항상 롤라장이었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런 송은이의 말에 덧붙여 "저는 노래방 세대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래서 고등학교 때 야자시간 살짝 빠져나와서 노래방을 가고는 했었다"고. 김주우 아나운서는 이런 김숙의 말에 "우리는 PC방 시대였다"고 말해 이들의 세대 차이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어 세 사람은 과거 추억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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