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옹성우와 강다니엘의 극과 극 체력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는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극과 극 체력이 그려졌다.
옹성우는 마스터키 확인 직후 플레이어들의 견제대상 1호로 떠올랐다. 평소에는 세상 둘도 없이 순수하지만 특유의 사악한 미소가 모두를 불안하게 만든 것. 그러나 정작 이수근은 강다니엘에게 접근했다. 이수근은 본인이 악마라고 주장했고, 강다니엘 역시 본인이 악마라며 전체 출연진 중 속해 있는 악마 두 명이 연합을 맺는 듯한 형세가 됐다.
강다니엘은 이날 통 큰 양보로 눈길을 끌었다. 사전투표로 진행되는 왓처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1위를 발표하기 전부터 출연진들은 “보나마나 강다니엘”이라고 확신에 찬 상태였다. 그러나 골든찬스권이 주어지는 왓처투표 1위는 출연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 수밖에 없었다. 이수근은 강다니엘에게 “6위에게 한 번만 양도를 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고, 강다니엘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제작진은 강다니엘에게 누구에게 골든찬스권을 줄지 결정할 기회를 줬다. 강다니엘은 8위에게 골든찬스권을 양도했고 극적으로 이수근이 주인공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라운드 탐색 미션 ‘아슬아슬 풍선농구’에는 강다니엘의 강력한 체력이 눈길을 끌었다. 일명 녤카고 불스,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편 골대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 것. 김종민, 윤지성, 전현무는 강다니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한 쿼터에 무려 3점을 실점 했다. 승부욕이 강한 민호는 강다니엘 앞에 자동문처럼 열려버린 수비진의 모습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반면 옹성우는 웃음분량을 확보하게 됐다. 에릭남의 수비에 가로막힌 옹성우는 노룩 페인팅으로 웃음을 선보이는가 하면, 실속 없는 옹크로바틱으로 시간을 할애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민호가 어렵게 확보해 넘겨준 공을 골로 성공시키지 못하는 실책을 기록했다.
옹성우의 반전능력이 그려지기도 했다. 마주보고 줄넘기에서 라붐의 솔빈과 함께 팀을 이룬 옹성우는 이번에도 팀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민호는 “성우야 정말 잘 할 수 있는 거지?”라고 시작 전부터 걱정을 드러냈다. 도전하는 게임마다 흑역사의 족적을 남긴 옹성우에 대한 당연한 걱정이었다. 하지만 옹성우는 줄넘기 82개를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에 옹성우는 “저도 뭐 하나 잘하는 건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결상대였던 키가 줄넘기를 하나도 하지 못하자 “이럴 거면 이렇게 많이 하지 말 걸 그랬어요”라고 깐족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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