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심상정이 스스로 '심블리'임을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산티아고로 향한 심상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상정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조용히 알베르게를 나서는 심상정을 외사친 모니카 수녀가 배웅했다. 모니카 수녀는 “순례길은 빨리 가는 게 목표가 아니다. 물을 많이 마셔라”고 말했다. 이에 심상정은 “오늘 화장실 청소가 걱정이다”고 말했다.
모니카 수녀의 조언대로 심상정은 빵과 물을 사기 위해 향했다. 빵집 주인은 심상정에게 서비스를 주며 한국에서 왔다는 그에게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었다”고 말했다. 빵집을 나선 심상정은 한국인 순례자를 만났다. 물을 사기 위해 식당에 들린 심상정은 외국인 순례자를 만났다. 통성명을 하던 중 발음을 힘들어하는 그에게 심상정은 “어려우면 심블리라고 불러라. 이름과 러블리를 합친 거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