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가수 현아가 무대 위 섹시 카리스마가 아닌 수수하고 털털한 소녀 매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에는 가수 현아가 출연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Lip&Hip’을 발매한 현아는 3년 만에 ‘최파타’를 찾았다. 현아는 새 앨범 ‘Lip&Hip’에 대해 “가장 현아스러운 앨범이다. 되게 재밌게 작업했다. 활동을 이제 막 시작했는데 무대에 설 때마다 이상하게 더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연예인은 궁금해야 한다. 그런데 현아는 늘 궁금하게 한다”고 칭찬했다.
현아는 자신의 매력을 스스로 꼽았다. 현아는 “활동 기간이 은근히 길다. 어렸을 때부터 활동하는걸 지켜봐주시는 팬 분들이 많다”며 “그게 아니라면 섹시할 것 같은데 의외로 수수한 면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자신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성격에 대해서는 “뭐든 확실하면서도 단순하고, 나른하다. 그러면서도 착실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자극 사진’, ‘자기관리’ 등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자리매김한 현아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자신을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 노력한다고. 현아는 “일주일에 5회 운동을 꼬박꼬박하려고 노력한다. 오히려 춤을 추면 칼로리 소모가 없다. 10년 넘게 춰왔기 때문이다. 유산소도 많이 부족해서 웨이트를 한다”고 설명했다.
소소한 취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아는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질문에 “상대적인 부분에 많이 끌린다”며 “옥상달빛과 선우정아를 좋아한다. 듣고 있으면 편해지고, 맑고 투명한 느낌에서 힐링을 받는다. 깊은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덤덤하게 불러 더 좋다”고 밝혔다.
3남매 중 맏딸이라는 현아는 동생들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현아는 “남동생이 2명 있는데 6살, 8살 차이다. 축구를 하기 때문에 스페인에서 유학 중인데 철이 빨리 들어서 예쁘다. 돈도 아껴쓰고, 용돈 달라고도 안한다”고 동생바보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현아는 요리에 대한 관심과 여성 팬들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이유, 패션 센스, 최근 가진 사진촬영 취미 등에 대해서도 답하며 1시간을 가득 채웠다.
한편, 현아는 지난 4일 새 앨범 ‘Lip&Hip’을 발매한 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KBS2 ‘더유닛’에서는 멘토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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