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 캡처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호와 원진아가 과거 붕괴 사고로 인한 상처를 지닌 것으로 밝혀지며 강렬한 시작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붕괴 사고를 겪은 이강두(이준호 분)와 하문수(원진아 분), 두 남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과거 겪은 붕괴사고 꿈에서 깬 하문수는 현재 엄마 윤옥(윤유선 분)을 도와 목욕탕을 관리하고 있었다. 한편, 이강두(이준호 분)는 임금 문제로 잡부 일에 갈등을 겪었다. 거지라며 무시하는 고용주에게 “내가 구걸하는 걸로 보이냐”며 주먹을 휘둘렀다.

모형제작자인 하문수는 건축사무소를 찾아 대표에게 건축 상의 문제를 짚고 돌아왔다. 그는 도면을 수정하는 것 대신 다른 일을 제안 받았다. 한편, 이강두는 하문수와 마찬가지로 과거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붕괴 사건을 겪은 것이 드러났다. 그는 마리(윤세아 분)의 부탁으로 정유택(태인호 분)을 찾아가 폭행사건의 돈을 대신 받으러 향했고 서주원(이기우 분)의 이름으로 사무실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는 약속시간에 맞춰 나타난 진짜 서주원과 마주쳐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서주원에게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정유택의 회사로 온 하문수는 고층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던 중 이강두를 마주쳤고 계단에서 넘어지려는 하문수를 이강두가 구하며 강렬한 첫만남을 겪었다.

과거 붕괴사고와 동생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를 지닌 하문수는 동생 하연수(한서진 분)의 생일을 맞아 아버지 하동철(안내상 분)을 찾았다. 이강두는 사고 당시 다친 다리와 기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임금을 떼먹은 고용주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폭행을 당했다. 하동철과 헤어져 마침 집으로 가던 하문수는 길에 쓰러져있는 이강두를 발견해 하동철의 집으로 데려와 돌봐주었다.

이강두는 마리의 도움으로 과거 붕괴 사고가 일어났었던 청유건설의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하문수도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서주원의 사무소가 담당한 일이 붕괴 현장에 세우는 건물이란 것을 알았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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